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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9급, 22.6% 면접서 고배 마셨다
  2018-08-02| 조회수 4261




3,499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경기도 9급 공채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24일 발표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출원인원이 몰리는 9급 행정일반 분야의 경우 1,333명 모집에 1,350명이 최종합격해 선발계획 대비 101.3%의 최종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필기시험 합격자 중 약 22.6%는 면접시험을 거치며 불합격했다.


31개 임용기관 중 최다 선발지역인 수원시는 218명 모집에 221명이 최종합격해 선발계획보다 3명이 더 최종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 탈락자 비율은 24.8%로 집계됐다


면접시험 문턱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안성시였다. 올해 4명을 선발하는 안성시는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이 중 4명만이 최종 관문을 넘으면서 33.3%가 면접시험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 외에 수원시(24.8%), 고양시(26.3%), 부천시(23.5%), 화성시(22.8%), 파주시(23.6%), 시흥시광명시(22.9%), 군포시(23.1%) 등이 전체 평균치보다 다소 높은 면접시험 탈락률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종합격자가 선발계획과 동일하거나 그보다 많은 규모로 확정된 반면, 고양시만이 유일하게 최종합격자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9급 행정일반 분야에서 15명을 모집하는 고양시는 당초 19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이후의 전형을 거치며 14명만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기합격자들이 가장 많이 최종관문을 넘은 지역은 동두천시로 35명 선발에 39명이 최종합격해 선발계획 대비 111.4%의 최종합격률을 나타냈다.


참고로, 올해 9급 행정일반 분야엔 총 28,284명이 지원해 평균 21.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1개 임용기관의 필기시험 평균 합격선은 전년 대비 3.12점 낮아진 361.98점을 기록한 바 있다



남미래 기자 future@psnews.co.kr 등록 2018.07.31 11:24:21 ㅣ 원문주소 http://psnews.co.kr/news/article.html?no=1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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