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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4개 분야 빼고 다 내렸다”
  2018-08-02| 조회수 4060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지원자의 대부분이 집중되는 일반모집 분야의 경쟁률이 1년 만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24일 공개된 국가공무원 7급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와 교육행정, 관세, 감사 등 4개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분야의 경쟁률이 전부 작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올해 일반모집 분야의 평균경쟁률은 49.9163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20.8% 하락했다.


경쟁률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분야는 32명을 선발하는 일반기계 분야로, 2,372명이 원서를 접수해 전년 대비 57.5% 낮아진 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21.5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기 분야가 54.4%에 이르는 경쟁률 하락폭을 나타내며 일반기계의 뒤를 이었다.


이 외에 회계-29.81(33.8% 하락) 통계-38.31(50.8% 하락) 검찰-135.51(25.5% 하락) 외무영사-64.11(23.8% 하락) 화공-24.41(41.6% 하락) 산림자원-41.31(27.9% 하락) 일반토목-15.11(53.7% 하락) 건축-30.91(36.8% 하락) 전산개발-321(39% 하락)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모집에서도 매년 최다 출원인원을 기록하고 있는 일반행정직엔 14,106명이 도전장을 던져 전년 대비 4% 하락한 88.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선발규모가 급감한 교육행정 분야는 713명이 원서를 접수하면서 전년 대비 56.7% 급등한 23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세 분야 또한 작년보다 선발인원이 감소하면서 출원인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전년 대비 16.3% 높아진 52.11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무려 364.3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인사조직 분야로 4명 선발에 1,457명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이 같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선발이 아예 진행되지 않았던 고용노동 분야는 올해 117명의 많은 인원을 선발해 가장 낮은 7.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윤정 기자 kermit@psnews.co.kr 등록 2018.07.31 11:24:43 ㅣ 원문 주소 http://psnews.co.kr/news/article.html?no=1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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