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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공무원시험 면접 시작
16일~17일, 면접대상자 248명
올 하반기 해양경찰 공무원시험 면접이 16일부터 17일 이틀간 해양경비안전본부(구 해경)에서 진행된다. 금번 면접대상자는 공채, 해경학과, 전경, 정보통신, 외국어분야 등 전체 248명이다. 해양본부의 선발인원은 195명으로 면접대상자 전원이 면접에 응시할 경우 약 1.2대 1의 경쟁을 하게 된다. 해양경찰청은 지난달 15일 외국어 분야를 제외한 순경, 전경, 경행학과 등 직렬에서 필기시험을 치렀고 12월 2일과 3일 체력 및 적성검사 일정을 마쳤다. 청에 따르면 금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공채 순경 남 180명, 공채 순경 여 20명, 전경 항해 순경 34명, 전경 기관 순경 12명, 정보통신 전산 순경 20명, 정보통신 통신 순경 9명, 해경학과 순경 남 4명, 해경학과 순경 여 4명, 조선기술 순경 9명이다. 직렬별 면접 경쟁률은 공채 순경 남 2대 1(90명 선발), 공채 순경 여 2대 1(10명 선발), 전경 항해 순경 8.5대 1, 정보통신 전산 순경 2대 1(10명 선발), 해경학과 순경 남 1대 1(4명 선발), 해경학과 순경 여 4대 1(1명 선발)등이다. 전경 기관과 정보통신 통신, 조선기술 등 직렬은 필기합격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해 1대 1 이하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어 분야 선발은 필기 대신 서류와 실기를 치렀고 지난달 6일 76명의 실기합격자가 발표됐다. 분야별 실기합격자 현황을 보면 중국어 남 30명, 중국어 여 9명, 영어 남 9명, 영어 여 4명, 러시아어 남 9명, 러시아어 여 3명, 일어 남 9명, 일어 여 3명이다. 이들이 체력을 통과해 면접에 응시할 경우 중국어 남 2대 1, 중국어 여 3대 1, 영어 남 3대 1, 영어 여 4대 1, 러시아어 남 3대 1, 러시아어 여 3대 1, 일어 남 3대 1, 일어 여 3대 1의 경쟁을 하게 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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