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행 추가시험 응시율 79%
지난 6월 공채 때보다 높아
전라북도가 지난 15일 실시된 일행(일반) 추가시험 응시율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도에 따르면 금번 4회 일행 추가시험 응시율은 79%로 나타났다. 31명 선발에 3,537명이 지원, 이 중 2,795명이 실제 시험을 치른 결과다. 일행 장애모집은 44명의 지원자 중 77.3%에 해당하는 34명이 실제 시험을 치렀고 일반기계직은 93명 중 61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65.6%의 응시율을 보였다.특채에서는 수의 7급(일반)이 77.3%, 농업연구사(작물) 69.5%, 농업연구사(농업환경) 51.6%, 보건연구사(공중보건) 76.5%의 응시율을 보였고, 일반기계직은 지원자 11명 모두 시험에 응시해 100%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절대다수가 택한 일행의 경우 지난 6월 실시된 지방직 공채 때보다 높은 응시율을 보인 게 특징이다. 지난 6월 지방직에서 일행 응시율은 64.3%의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금번 추가시험에서 높은 응시율을 기록함에 따라 필기합격선도 지난 6월 지방직 공채때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12월 5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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