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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필기추가합격자 100명 면접 종료
토목·건축 등 기술직서 다수 나와
지난 6월 28일 실시된 서울시 시험에서 필기추가합격자 100명이 발생, 시는 지난 17일 이들에 대해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면접을 추가로 실시했다. 공무원임용시행령에 따르면 필기추가합격자는 면접시험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미달된 인원의 1.5배 범위 내에서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다. 금번 서울시 시험 직렬별 필기추가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일행 9급(저소득모집) 3명, 지방세 9급(시간선택제) 2명, 전산 9급 12명, 경비 9급 3명, 일반기계 9급 9명, 일반농업 9급 3명, 산림자원 9급 5명, 조경 9급 2명, 보건 9급(시간선택제) 4명, 일반환경 9급 8명, 일반토목 9급 32명, 건축 9급 13명, 통신기술 9급 4명 둥 총 100명이다. 토목과 건축, 기계, 통신기술 등 기술직서 필기추가합격자가 다수 발생한 결과다. 필기추가합격자는 추가 면접에서 공채 전형에서와 같이 영어면접 및 개별면접으로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는 필기추가합격자 면접날인 17일에 공채 면접시험 응시자 중 추가(심층)면접 대상자에 대해서도 면접을 진행했다. 추가(심층)면접은 우수, 보통, 미흡 평가에 따라 우수를 맞은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미흡을 받은 응시자 수가 탈락예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실시된다. 시 채용담당자는 “금번 서울시 추가(심층)면접 대상자 수는 비공개로 하며 개별로 통보했다”고 말했다. 추가(심층)면접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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