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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직 7급 시도별 원서접수 중
일행 16개 시도 총 179명 선발...
4일 현재 강원？광주？충남 접수 진행
[1705호]
지난달 26일 경기, 인천, 전남을 시작으로 16개 시도에서 내달까지 올 지방직 7급 공무원시험 원서접수를 받는다.
지난달 24일 서울시에서 별도로 7급 선발시험을 치른 바, 응시생들은 내달 치러지는 국가직 7급과 지방직 7급을 병행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방직 7급 행정직 선발인원(일반모집)은 16개 시도 총 179명으로 시도별로는 강원 6명, 경기 40명, 경남 14명, 경북 16명, 광주 5명), 대구 12명, 대전 5명, 부산 23명, 세종 2명, 울산 12명, 인천 3명, 전남 21명, 전북 3명, 제주 3명, 충남 3명, 충북 11명이다. 경기, 경남, 부산, 울산, 인천 외에는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다소 줄어 전체규모도 작아졌다.
지난해 7급 행정직(일반모집) 선발인원은 196명이었고 총 3만 1천 여 명의 출원자 중 절반가량(1만 5천 여 명)만 실제 시험에 응시했다.
올 지방직 7급 시험은 9월 23일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이후 시도별 일정에 따라 10월 19일~11월 17일까지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2일~30일까지 면접, 11월 14일~12월 15일까지 최종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
정인영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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