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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일반직공무원 7？9급 특채 실시
행정직 2명 등…3일부터 접수
국가인권위원회가 일반직공무원 7？9급 특채 시험 계획을 지난달 26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금번 일반행정 행정주사보 1명, 일반행정 행정서기보 1명 등 2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대전인권무소(10월 개소 예정)에서 인권침해, 차별행위와 관련한 진정사건 조사 및 면전진정 접수, 인권상담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관련분야(법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여성학 등)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민간근무경력 3년 이상 또는 관련분야 9급, 7급에 상당한 공무원 경력이 3년이 이상인 자에 한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에서는 직무수행계획 및 경력, 학위,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하며 선발인원의 최대 4배수까지 뽑는다. 면접은 5가지 평정요소를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운영지원과로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19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9월 25일과 26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적격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는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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