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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7급 공채 첫 PSAT, 내년 하반기 시행
  2020-06-25| 조회수 53
1차 일정·방법 공개…2차 전문과목 25문항으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국가공무원 7급 공채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PSAT이 내년 6월 이후 하반기 시행된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부터 7급 공채에 적용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의 구체적 일정과 운영 방법 등을 1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

PAST은 공직자에게 필요한 이해력과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 분석 및 정보추론능력, 상황판단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입법고등고시,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등의 1차시험으로 활용되고 있다.

내년에 새롭게 도입될 7급 PSAT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치러지며 각 영역별 25문항씩 총 75개 문항으로 이뤄진다. 시험시간은 각 영역별로 60분씩 진행된다.

 
 


자료: 인사혁신처



1차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 범위 내에서 결정되며 PSAT 합격자에 한해 치러지는 2차 필기시험은 4개 전문과목으로 구성된다. 시험 시간은 과목별 25분으로 총 100분간 실시된다.

2차 시험과목의 동점자 발생을 줄이고 과목별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 문항을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늘렸다.
 

이는 2018년 12월 ‘공무원임용시험령’이 개정됨에 따른 것으로 현재 국가직 7급 시험은 필기와 면접 2단계로 실시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1차 PSAT, 2차 전문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으로 변경된다.



인사처는 “그 동안 7급 공채가 암기 위주 평가에 치우쳐 기술·지식의 융복합 시대에 맞지 않고 수험 준비 과정에서 쌓은 역량이나 지식이 사회 전체적으로 활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PSAT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PSAT을 통해 종합 사고력을 평가,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민간호환성을 높임으로써 사회적 기회비용을 줄이고 공직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주 인재채용국장은 “공직을 희망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내년 개편되는 시험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충실히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사처는 PSAT 대비 모의평가를 12월 시행한다. 모의평가에 대한 세부사항은 코로나19 추이를 보며 10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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