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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면접시험, 어떻게 준비할까?
  2019-07-31| 조회수 922

23519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9급 채용시험이 인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면접 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85일 전라북도는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모든 시험일정을 마칠 예정이며, 같은 날 강원, 충남, 세종 등이 면접시험 스타트를 끊는다.

 

 

지방직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서울이 150%의 필기 합격률로 가장 치열한 면접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북(101.7%)과 부산(105.4%)은 필기 합격률이 낮아 그만큼 면접 통과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무리 필기시험 성적이 높은 수험생이라도 미흡을 받게 되면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는 게 현실인 만큼 철저한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국가직 면접은 상황형 및 경험형 질문이 많이 출제되는 반면, 지방직은 자기소개나 지역 특성 또는 행정학적인 단편 지식을 묻는 질문 등이 주를 이룬다. 또한 종종 상대적으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아버지의 직업 등 압박형 질문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조철현 교수는 지방직 면접은 자기소개와 관련된 질문, 즉 자신의 장단점이나 공직에의 지원동기, 향후 공무원이 됐을 때의 포부 등을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해당 지역의 주요 현안 등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며, 예민한 압박질문을 받더라도 절대 공격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2일부터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의 개별면접에서는 인천시가 인구 300만이 넘어서면서 생긴 문제점과 해결방안 인천시 정책 중 관심있는 것 등 주요현안을 물었다. 또한 공무원 지원동기와 살아오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갈등 상황, 자신의 강점 등 자기소개와 관련된 질문도 포함됐다.

 

또한 미세먼지에 대해 인천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집단 토론했다.

 

앞서 면접을 치른 응시자들은 올해 지방직 면접 역시 예년의 경향을 무난히 이어갔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8일 면접을 치른 인천 지역 응시자 A씨는 사전에 예상했던 질문들이 나왔고 면접관 분들께서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려고 노력하셔서 긴장감을 덜었다고 전했다.

 

반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후속 질문에 압박감을 느꼈다는 수험생도 일부 있었다. 같은 지역에 응시한 수험생 B씨는 지원동기를 답하자 그에 대한 후속질문이 쏟아져 당황했다지역현안 질문은 거의 없었다고 답했다.

 

조철현 교수는 면접에는 정답이 없고 오직 평가가 있을 뿐이라며 지엽적인 정답 맞추기 방식으로 면접을 준비하기보다 공직자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면접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정되며, 시험위원의 과반수가 평정요소 5개 항목 모두를 으로 평정하면 우수’, 2개 항목 이상을 로 평정하면 미흡이 주어진다. ‘우수를 받은 응시자는 필기시험 성적순위에 상관없이 최종합격이 결정되며, ‘미흡을 받은 응시자는 무조건 불합격 대상이 된다.

 

지난 722일 인천이 스타트를 끊은 17개 시·도의 면접시험은 오는 911일 서울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이밖에 주요 지역의 면접시험 일정은 서울 819~911, 경기 81~814부산 819~830대전 88~813대구 819~827경남 820~830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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