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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토)시행 국가직7급 경제학해설[장선구 교수]
| | 2017-08-29| 조회수 1866

‘177급 국가직 시험 난이도는 어떤가요? 중하

 

단원별 출제 분포도

구분

단원

내용

문항수

미시경제

경제학의 기초

 

 

수요공급이론과 응용

탄력성

가격상한제

2

소비자이론

소득소비곡선

시점간 자원배분모형

2

생산자이론

평균비용최저점 계산 

범위의 경제 개념

2

생산물시장이론

 

 

요소시장이론/소득분배

 

 

후생경제학과 시장실패

파레토최적생산

1

거시경제

국민소득이론

GDP개념과 측정

실질GDP vs 명목 GDP

케인즈 십자가모형

3

소비 및 투자함수론

 

 

화폐금융이론

화폐수량설

1

IS-LM이론

 

 

총수요-총공급 이론

 

 

재정과 금융정책

지급준비율

1

실업과 인플레이션

실업률 측정

물가지수 계산

기대부가 필립스 곡선

3

경제변동 및 경제성장

솔로우 모형계산

1

국제경제

국제무역이론

경제통합 유형

교역조건

2

국제금융이론

먼델플레밍모형

구매력평가설 

2

합 계

20

 

?? 총평 및 출제 경향

과거와는 달리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비중은 거의 반반 50%로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면 최근 교수님들은 국제경제학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국제무역론은 미시경제학의 파트로 인식하고, 국제금융론은 거시경제학의 파트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 (대책)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의 비중을 반반으로 하되, 일반적인 수험서와 교과서는 국제경제학의 내용을 거시경제학에서 다루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시의 비중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좀더 바람직합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7급 경제학은 다른 시험과는 달리 문제의 범위 폭이 광범위해서 수업시간에 A급이라고 보기 어려운 문제들 예를들어 경제통합유형, 로그 미분이 출제되어 당황한 수험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다른 국사나 행정학 등에서 너무 어렵고 지엽적인 문제가 나온 것으로 볼때, 이정도의 범위 이탈은 애교로 봐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출제자들은 시험범위에 대한 공통된 합의가 없어서 무차별곡선과 최적선택, 완전경쟁시장, 독점, 게임이론, 재정금융정책 등의 일반적인 경제학의 핵심 포인트는 오히려 출제되지 않아 전통적인 다른 시험의 출제 포인트와 약간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출제 포인트가 다르다는 의미는 아니고, 모두 맞출 수 있는 쉬운 문제을 일부 배치하고, 어려운 문제은 4개 정도 추가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고, 더 나아가서 회계사, 감평사 등의 시험과는 달리 출제 문항수가 20문제 밖에 되지 않는 특수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시험대책) 결국, 경제학의 핵심 기본을 기반으로 해서 단순암기식의 접근 방법은 이제 소용없고, 광범위한 경제학적 관련 읽을꺼리를 통해서 경제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총평 및 출제 경향

최신 경제학의 트렌드와 더불어 이번 2017년 국가직 시험의 추세를 통해서 볼 때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몇 가지 포인트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팅!!

 

1. 기본과 원리에 충실하자 !

공무원 7급 시험의 경우에는 문항수가 20문제 밖에 되지 않고, 지문도 4지선다형이므로 난이도 조절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지금은 기본적인 수험서 밖에서 즉, 교수님들께서 쓰신 책에서 출제되는 경향이 있지만, 점차 기본에 충실한 그리고 계산문제를 강화한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사는 다른 유명 대학교의 교수님과 쓴 정석미시경제학정석거시경제학이 많은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 꼭 필요한 내용은 따로 수업시간에 언급을 할 예정이다. 예를들어 행동경제학, 비용편익분석, 공공선택이론의 투표의 역설 등 시험에 자주 출제되지 않지만, 변두리 문제로 불의타성으로 출제 가능한 부분들이다.)

 

2. 계산문제에 집중하자!

경제학에서 고득점에 도달하고 안정적인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이론과 객관식 서술형 문제를 정복한 후에는 계산문제에 초점을 두어 집중 공부해야 한다. 계산문제는 정복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따로 난이도 있는 계산문제를 반복학습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객관식 진도별 강의를 마친 후에는 특별 강의로 계산문제 특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미 시중에서는 절찬리 판매가 되고 있는 장선구 경제학-그래프 계산문제 특강이 있으니 한번 고득점을 원하는 분은 참고하길 바란다.

 

3. 적절한 학원강의를 활용하자.

당연한 이야기지만 학원 강의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안된다. 공부는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경제학이란 과목은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공부하고 싶고, 책장을 넘겨보고 싶어지는 그런 매력적인 존재는 아니다. 그렇다고 이런 경우에 경제학에서 손을 떼고 공부를 멈추어 있으면 안된다. 차라리 학원 강의라도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최근에는 각 학원마다 기본강의와 문제풀이를 넘어서 기본적인 경제수학, 계산문제 특강, 그래프 특강 등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카페테리아 식의 강좌가 많이 개설되어 있으므로 이들을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최적이고 짱인 것이다. 남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말고 학원 강의를 활용해서라도 절대 공부시간을 많이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 강사를 활용하라.

강사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면서 조금이라도 모르는 것이 있거나 의문이 나는 부분이 생기면 기탄없이 질문을 하는 습관을 들이기 바란다. 학원 홈페이지의 질문 게시판이 있으니 그것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메일을 활용해서 질문을 보내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꺼리가 없다는 것은 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공부를 해야 질문꺼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간략하게나마 공부 방법과 경제학 고득점 방안을 두서없이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꼭 원하는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

 

0826 국가직 7급 경제학해설PDF_장선구 교수.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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