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직 특채 10명 선발
9월 1일~3일 접수…11월 1일 필기
국립중앙도서관이 사서직공무원 10명을 특채로 선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기관에 따르면 금번 사서서기 8급 상당의 공무원 10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자료 수집 및 제공, 보존 관리 등 사서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2급 정사서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토익이나 지텔프, 텝스 등 공인영어성적 보유자에 한한다. 영어성적은 정기시험만 인정하며 필기전일 기준 2년 이내 발표된 것만 취급한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필기에서는 정보봉사개론과 자료조직개론 등 2과목을 실시하며 필기합격자는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0%범위 내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면접에서는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필기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0분간 이뤄진다. 필기장소는 10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 및 서류 합격자는 11월 25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12월 2일 국립중앙도서관서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에 발표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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