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방직 7급 ‘전남중?전남공고’서 치러
10월 11일 총 1,645명 출원
광주광역시가 지난 25일 지방직 7급 필기장소를 발표했다. 시는 16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장소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르면 금번 지방직 7급 시험은 전남중과 전남공고 등 2개 고사장서 진행된다. 시험은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총 140분간 이뤄지며 고졸 특채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시는 지방직 7급에서 총 16명을 선발하며 1,645명이 지원, 102.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일행직은 287대 1(전년 239대 1), 농업지도가 73대 1, 공중보건연구사 40대 1의 경쟁률을 각 기록했다. 고졸 특채는 일반전기직이 25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남중에서는 일행 7급을 비롯한 모든 직렬이 실시되고, 전남공고에서는 일행 7급만 실시되므로 응시자는 자신이 응시한 직렬 및 고사장을 반드시 숙지해 진행토록 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 감독관리 지시를 따라야 한다. 아울러 시가 당부하는 시험답안 마킹법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답안지 마킹 순서가 뒤바뀌거나 하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광주광역시 지방직 7급 필기합격자는 11월 7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12월 3일 면접이 이어진다.한편 지방직 7급 장소공고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별 시험장소 공개일을 살펴보면 대구 9월 16일, 충남?충북?부산 9월 19일, 대전 9월 22일, 제주 9월 23일, 경남 9월 26일, 전남?전북?강원?인천 10월 1일, 경기?울산?세종 10월 2일이다.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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