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 경채 선발 1명…오는 29일부터 접수
국립중앙도서관이 학예연구직 경채 시험 계획을 지난 18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학예연구사 서지학분야 1명을 뽑으며, 최종 합격자는 본 기관서 고문헌 자료 발굴 조사·수집 및 등록, 정리, 고문헌 연구 및 학술총서 발간, 고문헌 전시기획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대학에서 문헌정보학, 고문헌관리학 등 관련학과를 전공한 석사 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임용예정직렬, 직위의 업무내용과 같거나 유사한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갖춘자(공무원 경력), 관련 직무분야 공무원 외 다른 근무경력 6년 이상 경력장 등에 한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의 자격, 경력, 직무연관성,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심사하며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공무원 5개 평정요소에 대해 평가하며, 담당예정 직무 관련 대면 질의 형태로 이뤄진다.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평가를 위해 주관식 약술형 평가가 병행될 예정이다. 2문제가 출제되며 응시자는 1문제당 A4 1장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총무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는 4월 12일 발표되고 학벽자에 한해 4월 21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4월 29일 확정될 예정이다. 지원자가 없거나 적격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는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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