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무원 추가시험 최종합격자 16명 면접서 1.6대 1 경쟁
충청남도가 지난 11일 2015년 지방직 공무원시험 공채 및 경채 추가 최종합격자 16명을 발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추가시험은 지난해 지방직 결원인원 및 농수산물 개소 등에 따른 결원인원을 해소키 위해 추가로 진행한 것으로, 9급 공채 녹지(산림자원) 1명, 해양수산(선박항해) 1명, 해양수산(선박기관) 2명, 환경(수질) 1명, 방송통신(통신기술) 2명 등 7명, 9급 경채 식품위생 1명, 7급 경채 수의 2명, 해양수산연구(수산자원) 1명, 해양수산연구(수산양식) 2명, 보건연구(공중보건) 3명, 농촌지도(농업) 1명 등 총 17명을 뽑기로 했다.
17명을 뽑는 추가시험에는 선발에 479명이 지원해 28.1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고, 이 중 7명을 뽑는 공채에서는 225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채(9급) 선발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녹지(산림자원) 66대 1(1명 선발에 66명 지원), 해양수산(선박항해) 8대 1(1명 선발에 8명 지원), 해양수산(선박기관) 6대 1(2명 선발에 12명 지원), 환경(수질) 77대 1(1명 선발에 77명 지원), 방송통신(통신기술) 31대 1(2명 선발에 62명 지원)이었다.
경채는 9급 식품위생 49대 1(1명 선발에 49명 지원), 7급 수의 3.5대 1(2명 선발에 7명 지원), 해양수산연구(수산자원) 5대 1(1명 선발에 5명 지원), 해양수산연구(수산양식) 9.5대 1(2명 선발에 19명 지원), 보건연구(공중보건) 19.6대 1(3명 선발에 59명 지원), 농촌지도사 115대 1(1명 선발에 115명 지원)이었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진행됐고, 필기시험은 지난 1월 30일 여중에서 이뤄졌다.
필기에서 공채는 녹지(산림자원) 2명, 해양수산(선박항해) 1명, 해양수산(선박기관) 2명, 환경(수질) 2명, 방송통신(통신기술) 4명이, 경채에서는 9급 식품위생 2명, 7급 수의 2명, 해양수산연구(수산자원) 2명, 해양수산연구(수산양식) 3명, 보건연구(공중보건) 4명, 농촌지도(농업) 2명이 합격했다(총 26명 필기 합격).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충남도는 지난 2월 25일 면접을 진행했고 면접 전형에서 필기합격자 중 10명이 제외된 16명이 최종합격자로 확정됐다.
해양수산(선박기관) 1명, 환경(수질) 1명, 방송통신(통신기술) 2명, 9급 식품위생 1명, 수의 1명, 해양수산연구(수산자원) 1명, 해양수산연구(수산양식) 1명, 보건연구(공중보건) 1명, 농촌지도(농업) 1명이 각 제외된 결과다.
한편 이번 추가 시험 합격선은 녹지(산림자원) 74.5점, 해양수산(선박항해) 65점, 해양수산(선박기관) 50점, 환경(수질) 72점, 방송통신(통신기술) 70점(서산 최고점), 식품위생 82.16점, 수의 71.66점(부여), 해양수산연구(수산자원) 63.33점, 해양수산연구(수산양식) 65점, 보건연구(공중보건) 70.5점, 농촌지도(농업) 89.33점이로 각 나타났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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