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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9급, 원서접수 ‘ing’ 2월 22일까지 접수…결과는? 3월 초 발표
  2016-03-05| 조회수 1683

국가정보원 9급, 원서접수 ‘ing’
2월 22일까지 접수…결과는? 3월 초 발표


올해 국가정보원 일반직 9급 채용 시험의 원서접수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일 일반직 9급 안전(남), 정보통신에서 신규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분야와 응시자격으로는 먼저 안전(남)은 ’86. 1. 1~’96. 12. 31 사이 출생한 고졸 이상 학력자로, 군필이거나 올 5월 31일 전역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또한 신장은 171cm, 나안시력 0.8이상으로 공인무도단증 단일종목 3단 또는 종합무술 4단 소지자여야 한다.

정보통신분야의 경우 ’70. 1 .1 이후 출생한 정보통신 관련학과 전문학사 이상자이며 정보처리기능사, PC정비사, 네트워크 관련 공인자격증 보유자여야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는 지난 2일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는 “원서작정에 1시간 이상 소요됨을 감안해 가급적 마감 전일에 접수를 요망한다”고 전했다. 

서류전형의 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서류전형합격자에 한해 3월 중순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필기시험은 안전분야, 정보통신분야 모두 국어·국사·상식(객관식 총 25문항)으로 이뤄지며, 안전분야는 체력검정도 포함된다. 체력검정은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3종목으로 실시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진행될 면접전형(신체검사 병행)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추후 통지될 예정이다. 단, 채용인원 및 경쟁률은 정보기관 보안사항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국정원 관계자는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합격자 통지 후 응시자격 검증 등을 통해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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