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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573명 선발 ‘역대 최대 규모’ - 3년 연속 증원…‘합격의 호기’
  2016-03-05| 조회수 1597

경북, 1,573명 선발 ‘역대 최대 규모’
3년 연속 증원…‘합격의 호기’


경북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신규 공무원을 채용한다. 

경북도는 최근 201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경북도의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인원은 1,262명이다. 지난 1월 공고한 사회복지직 97명과 소방공무원 214명을 포함하면 1,573명이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보다 163명(11%)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셈이다. 

채용 인원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 경북도 관계자는 “육아 휴직이나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수요가 증가한 데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올해 시험은 35개 직렬, 68개 직류로 연구·지도직, 7·8·9급 등 직종·직급별 전형 방법에 따라 경력 경쟁 또는 공개경쟁을 통해 도청에 268명, 시·군에 1,305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장애인, 저소득층, 기술계 고교 졸업자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시간 선택제 공직자도 임용할 방침이다. 

올해 대전시 지방공무원시험의 주요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일반)은 ▲9급 일반행정 474명 ▲9급 세무직24명 ▲9급 전산직 1명 ▲9급 보건직 27명 ▲9급 일반토목 69명 ▲7급 일반행정 18명 등이다.

시험일정은 일반행정 9급이 포함돼 있는 제2회 임용시험의 경우 원서접수를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고, 필기시험을 6월 18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7월 26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8월 29일과 9월 9일까지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5일 확정할 예정이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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