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올 기록연구직 경채 선발 예고 총 23명 선발…5월 중 실시
행정자치부가 올 기록연구직 경채 시험 계획을 사전 안내했다.
지난 22일 행자부에 따르면 올 9개 중앙행정기관 22개 소속기관, 1개 국립대학 등 임용기관에서 일할 기록연구사(기록물관리 전문요원) 23명을 뽑는다.
지난해 행정자치부는 기록연구직에서 4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7명 줄어든 23명을 선발한다.
응시는 기록관리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기록관리학 학사·역사학 또는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행정자치부 장관이 정한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행정자치부장관이 시행하는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 시험에 합격한 자, 역사학·문헌정보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현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정하는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이수중인 사람 중 최종시험일까지 이수한 자에 한한다.
석사·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기록물관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기록관리학개론, 전자기록관리론, 행정법총론 등 3과목을 실시, 4지택일형으로 각 과목별 25문항을 치른다. 서류에서는 자격요건을 심사하며, 면접에서는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등을 검정한다.
원서접수는 4월 중 진행하며, 5~6월 경 필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5월 말 경 필기를 실시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2월~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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