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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기술직 9급 경채 진행
전기·건축·토목·운전 등 7명 선발
세종시가 올 1회 경채에서 일반전기, 건축 등 4개 분야에서 총 7명을 선발한다. 지난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 1회 경채에서 일반전기 1명, 건축 2명(일반), 일반토목 2명, 운전 2명(일반 1명, 시간선택 1명) 등 기술직군서 총 7명을 뽑는다.
응시는 거주지요건을 충족하고, 선발분야별 기관이 정한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2016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로 돼있거나, 2016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로 돼 있던 기간이 3년 이상인 자에 한한다. 단, 일반전기직은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 거주자도 응시가능하다.
또한 선발분야별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 등 기관이 정한 자격증 1개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운전직은 1종 대형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증은 공고문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토록 한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는 선발직류별 필수 3과목을 치르며 오전 10시부터 11까지 진행된다(운전직은 2과목, 40분간 실시). 면접은 5개 평정요소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 운전직은 면접 평정요소 중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검증을 위해 면접 시 45인승 대형버스 운행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필기는 5월 21일(국회 8급과 한날 실시)에 실시되고, 5월 31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한해 6월 8일 면접이 진행, 6월 14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요건을 갖춰야 하며, 가산점 정보는 필기시험 답안지 가산표기란에 표기하면 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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