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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지방직 7급 공무원 시험 ‘마무리’
충남·강원, 7급 최종합격자 발표
지난 18일 충남·강원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것을 끝으로 2015년도 지방직 7급 선발이 모두 마무리 됐다.
먼저 충남의 경우 제3회 공개·경력임용시험 및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로 총 61명을 확정, 발표했다. 제3회 공채 24명, 경채 11명, 제2회 경채 26명 등이 합격했으며 이 중 7급 일반행정직의 경우 총 6명(장애 1명 포함)이 합격한 결과다. 이 외에도 직렬별 합격자를 보면 농촌지도사 34명, 수의 7급 7명, 해양수선연구사 1명, 환경연구사 4명, 어촌지도사 4명, 농업 9급 2명, 해양수산 9급 4명, 공업 9급 5명 등이다.
이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24일까지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같은날 강원 역시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11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일반행정 7급은 필기합격자 중 1명이 탈락하면서 최종 11명이 합격하게 됐다. 이 외에 수의 7급 8명, 일반기계 9급(고졸) 4명, 일반전기 9급(고졸) 2명, 일반농업 9급(고졸) 7명, 운전 9급 22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113명은 오는 28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합격자의 필기시험 성적조회는 24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충남, 강원까지 최종 합격자 발표를 완료하면서 올 지방직 7급 선발시험은 막을 내리게 됐다. 지자체별 필기합격자대비 최종합격인원을 보면 ▲인천 필기합격자 4명 중 2명 합격 ▲부산 13명 중 10명 ▲대전 5명 중 3명 ▲대구 11명 중 8명 ▲광주 7명 중 5명 ▲경북 16명 중 15명 등의 결과를 낳았다. 제주, 세종, 전북, 경남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 탈락자 없이 모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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