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9급, 필기 196명 ‘합격’ 서류 합격자…10월 11일 ‘면접’
지난달 30일 치러진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총 196명으로 결정됐다.인사혁신처는 2015년도 지역인재 9급 필기시험 합격자 196명과 함께 면접시험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종선발예정인원(150명)대비 130.7%의 합격률이며 1,080명의 출원자 중 18.15%만이 합격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총 20명을 선발하는 회계직 29명을 비롯해 세무 33명(25명 선발예정), 공업 24명(19명), 농업 32명(25명), 보건 4명(3명), 시설 6명(4명), 전산 10명(9명), 우정 45명(35명) 등이 다음 전형에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인사처는 이들 합격자들이 지난 25일까지 제출한 서류를 통해 추천자격 기준(성적기준, 관련학과, 응시연령 등)에 적합 여부를 서면으로 심사해 적격·부적격을 결정하고 서류전형 불합격자 발생 시 면접시험 전에 학교 및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의 경우 오는 10월 12일 면접시험 장소 공고와 함께 발표된다. 이후 서류전형에 합격한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17일 면접시험을 진행, 최종합격자는 같은달 30일 확정·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처음으로 기능인재와 통합해 총 14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었던 지난해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는 1,027명이 지원하면서 7.3대 1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필기시험 결과 193명이 합격했다. 서류전형 관문은 193명 전원 통과했으며 마지막 전형인 면접시험을 통해 140명이 지난해 지역인재 9급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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