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방 2차 일정 종료 최종합격자 398명 확정
경기도소방학교가 지난달 25일 소방 2차 시험 최종합격자 398명을 확정, 올 소방직 일정을 모두 끝냈다. 경기 소방 2차 최종합격자는 공채 283명(남 255명, 여 28명), 경채 115명(구급 남 45명, 여 15명 포함) 등 총 398명이다. 경기소방학교는 399명을 뽑을 계획이었으나 경채 항공 조종사분야에서 1명이 미달돼 총 398명을 최종합격자로 확정지었다. 이번 경기 소방 2차에는 399명 선발에 총 3,832명이 지원했고(9.6대 1의 경쟁) 이 중 656명이 필기합격자로 확정됐다. 필기합격자 중 공채 소방 425명(남 383명, 여 42명), 경채 구급 128명(남 93명, 여 35명) 등 총 553명을 대상으로 체력시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공채 소방 331명(남 296명, 여 35명), 경채 구급 87명(남 54명, 여 33명)등 418명이 합격했다. 체력시험은 공채 소방과 경채 구급 분야만 실시했고 이어지는 신체검사는 체력시험 합격자 418명과 기타 경채 필기합격자 103명, 항공조종 응시자 6명 등 527명이 응시했다. 신체검사 대상 527명은 신체검사 시 기관이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했고 신체검사 후 3일간 인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120분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30여 명이 제외돼 496명이 면접을 치르게 됐다. 면접 응시자는 필기와 체력 등 전형을 합격한 자로 공채 소방 남 287명, 여 35명, 경채 구급 남 50명, 여 33명, 소방설비 21명, 건축 21명, 전기 10명, 심리상담 3명, 언론공보 2명, 차량정비 5명, 조종사 3명, 정비사 5명 등 496명이었다. 면접에서는 전체 약 1.2대 1의 경쟁을, 공채 소방 남자는 1.1대 1(32명 탈락 예정), 여자는 1.2대 1(7명 탈락 예정)의 경쟁을 해야 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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