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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졸 9급 경채 접수 진행 중 - 오는 26일까지
  2015-09-15| 조회수 1114
서울시, 고졸 9급 경채 접수 진행 중
오는 26일까지 
 
서울시가 기술직 9급 고졸자 경력채용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이번 고졸 경채에서 163명을 선발하며 오는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일반기계 18명, 일반전기 32명, 일반화공 8명, 일반농업 2명, 축산 1명, 보건 4명, 일반토목 68명, 건축 25명, 통신기술 5명이다. 지난해에는 고졸 9급 경채에서 116명을 뽑았으나 올해는 대폭 늘어난 인원을 뽑게 됐다.

고졸자 9급 경력채용 응시는 우선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며 이후 개인별로 접수기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학교장 추천서류 접수는 8월 5일부터~11일 진행됐고 8월 24일~26일 개별 접수가 이뤄지는 것이다. 

올해 서울시는 응시 자격 범위를 기존 서울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그간 서울시는 서울권 내에 있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토록 했으나 올해부터는 서울에 한정한 모집단위를 전국(국내)으로 넓혔다. 

이에 올해부터는 서울에 있는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출신이 아니더라도 국내 어느 곳이든 선발직류의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중 기관이 요구한 자격을 갖춰 교육감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면 모두 응시가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580여 명이 지원했지만 올해 응시 자격 범위를 넓힘에 따라 전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지원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술직 9급 고졸자 경력채용은 서울시 뿐 아니라 16개 지자체도 실시해오고 있다. 16개 지자체는 이제껏 지방직 7급 공채 시험일(통상 10월)에 고졸 9급 경채를 병행해 뽑아왔고 서울시는 지자체와 별도로 서울시 7?9급 공채 시험일(통상 6월)에 같이 뽑아왔다. 

서울시가 9급 고졸자 경력채용을 지자체와 달리 별도로 진행함에 따라 발생하는 행정낭비 및 중복, 허수지원자의 응시를 줄이기 위해 인사혁신처와 논의를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일제히 치르는 전국 고졸 채용 일정과 동일하게 추진키로 했다. 

지자체 고졸자 경력채용 시험 출제는 지자체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서울시도 참가함에 따라 서울시와 인사혁신처가 각각 출제를 분담할 전망이다. 필기시험(3과목)은 10월 17일 실시되고 11월 11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11월 28일 적성, 12월 9일 면접이 진행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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