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가공무원 7급 경채 선발 오는 24일부터 접수
한국해양대가 국가공무원 일반직 경채 선발 계획을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선발직렬은 해양수산 항해 및 기관분야로 각 1명씩 총 2명(7급)을 뽑는다. 최종합격자는 10월 중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항해분야는 항해사 직책으로, 기관분야는 기관사 직책으로 선박 운항 등 업무를 하게 된다.응시는 국가공무원 법 등에 결격사유가 없고 분야별 기관이 정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경력자 에 한한다. 항해분야는 2~3급 항해사 자격증, 기관분야는 2~3급 기관사 자격증 등을 소지해야 한다. 채용예정분야 상위 자격증 소지자,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 공인영어시험 성적 우수자, 선박관련 자격증 소지자, 승선경력이 많은 자 등은 우대한다. 기관이 요구하는 필수 및 우대 자격증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토록 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의 자격, 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 지 서면으로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을 합격자로 정한다. 자기소개서, 승선경력, 상위면허, 외국어 성적, 선박 관련 자격증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인성, 공직관, 직무적합성 등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해양대학교 총무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4일에 발표되고 면접은 9월 9일에, 최종합격자는 9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보다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는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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