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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직, 최종 결과는? - 10개 교육청 발표 완료해
  2015-09-15| 조회수 1087
교육행정직, 최종 결과는?
10개 교육청 발표 완료해
 
올해 교육행정공무원 선발을 진행하는 총 17개 시?도 교육청 중 경기 및 6곳을 제외한 10개 시?도 교육청이 최종합격자 발표를 완료했다.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 지은 곳은 전남·광주·울산·제주·대전·충북·세종·충남·강원·경남 등이며 앞으로 부산·경북·전북·인천·경기·서울은 면접 및 최종합격자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 충남·경남·강원·대구까지 ‘완료’ 

앞서 지난주에 발표를 끝마친 전남 및 6곳에 이어 나머지 교육청들도 속속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있다. 

당초 올해 총 108명(일반 95명, 장애인 10명, 저소득 3명)을 선발 공고했던 충남은 필기시험 합격자 119명(일반 114명, 장애인 4명, 저소득 1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109명의 최종합격자를 확정지었다. 분야별로는 일반 4명, 장애인 4명, 저소득 1명이다. 

이들은 18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이달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거친 후에 임용될 예정이다. 

지난 필기시험에서 101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낸 강원도교육청의 경우 지난 6일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00명(일반 92명, 장애인 7명, 저소득 1명)의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탄생하게 됐다. 이는 당초선발예정인원(일반 93명, 장애인 14명, 저소득 3명)보다 10명이 미달된 결과다. 최종합격한 100명은 오는 21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도교육청은 이달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 충남과 마찬가지로 6일에 면접시험을 진행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04명의 교육행정 공무원을 선발 완료했다. 앞서 필기시험에서는 116명(일반 102명, 장애인 10명, 저소득 4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 면접시험을 통해 일반 10명, 장애인·저소득 각 1명씩 탈락했다. 

이들 모두 오는 25일 진행되는 임용후보자 등록기간에 맞춰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자에 한해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신규 실무자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총 98명의 선발예정인원과 필기시험합격인원이 동일했던 경남은 최종 면접을 통해 이보다 1명(일반직)이 미달되면서 97명이 최종합격했다. 경남의 경우 오는 19일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다. 최종합격자들을 이를 꼭 유의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남은 일정은? 

한편 아직 최종합격자 발표를 하지 않은 6곳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8일 면접을 진행한 부산은 오는 21일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11일부터 12일까지 면접을 실시한 경북은 24일, 12일 하루 동안 면접을 진행한 전북은 18일 최종발표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2일 필기시험 합격자 62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3명의 최종합격자가 탄생할 전망이며 인천시교육청은 이달 28일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다음달 5일에는 경기도교육청의 면접시험이 이뤄진다. 이번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도일괄 198명, 북부 117명 등의 교육행정(일반)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대상자는 도일괄 246명, 북부 142명이다. 최종합격자는 9월 16일 발표된다. 

가장 늦은 일정으로 진행되는 서울은 필기시험 합격자 2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 교육청 기관 중 유일하게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뒤 10월 1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거쳐 탄생할 최종합격자는 10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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