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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운전직 경채 23대 1 경쟁
행정 7급은 127대 1…2배 상승
강원도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직 행정 7급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11명 선발에 1,394명이 지원해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개 임용기관서 총 23명을 뽑는 운전직 9급 경채에는 507명이 지원해 22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강원도는 행정 7급에서 19명 선발에 1,282명이 지원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행정 7급 선발인원이 줄었지만 지원자는 늘어 경쟁률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껑충 뛴 모습이다. 또한 강원도는 당초 이번 지방직 7급 시험에서 운전직 9급은 선발하지 않기로 했으나 내부 검토에 의해 지방직 7급 시험 날 운전직 9급 경채 23명도 같이 뽑기로 했다. 운전직 증원에 지원자도 몰린 결과다. 운전직 9급 임용예정기관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춘천시 27대 1, 삼척시 26대 1, 홍천군 10대 1, 횡성군 15대 1, 평창군 10대1, 정선군 16대 1, 양양군 18대 1, 도 선발 28대 1 등이다. 이 외 주요 직렬의 현황을 보면 수의 7급 2대 1(18명 선발에 27명 지원), 학예연구사(도 선발) 36대 1(2명 선발에 72명 지원), 임업연구사 51대 1(1명 선발에 51명 지원), 환경연구사 31대 1(5명 선발에 157명 지원), 의료기술 9급(방사선) 21대 1(4명 선발에 82명 지원), 의료기술 9급(임상병리) 12대 1(5명 선발에 62명 지원), 의료기술(물리치료) 50대 1(1명 선발에 50명 지원)등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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