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69명 최종합격 교육행정 65명 등…여성 66.7% ‘강세’
2015년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선발 일정이 69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면접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교육행정 65명, 사서 2명, 공업 1명, 시설 1명 등 69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전체 합격자의 성별 현황은 남자 23명(33.3%), 여자 46명(66.7%)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으며, 학력별로는 대학졸업 이상이 53명(76.8%), 대학재학 및 중퇴 14명(20.2%), 고졸 및 재학 2명(3%)이었다.또한, 최종 합격자 연령대는 26세~30세가 35명(50.7%)으로 가장 높았으며, 25세 이하가 22명(31.9%), 31세 이상이 12명(17.4)으로 집계되었고, 최종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교육행정 장애인 구분모집에 합격한 50세(여)이며, 최연소자는 고졸 출신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시설(일반토목) 9급 고졸 구문모집에 합격한 졸업 예정자로 18세(남)이다.최종합격자 발표는 10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며, 최종합격자는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대전시교육청으로 등록해야 한다.한편 올 대전시교육청시험은 4개 직렬 69명 모집에 1,575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실제 시험에는 전체의 66.27%가 응시했다. 1,044명의 응시자 가운데 8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면접시험을 통해 17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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