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방 2차 인?적성검사 완료 9월 15일부터 면접 진행
경기도소방학교가 소방 2차 시험 인?적성 검사를 지난 21일 완료됐다. 경기소방학교는 공채 소방 및 구급분야 체력시험 합격자 418명과 타 경채 분야 필기합격자 103명, 조종분야 지원자 6명 등 총 527명에 대해 신체검사를 진행했고 이어 인?적성검사를 진행했다. 신체검사는 구강, 흉부, 심장, 복부장기, 혈압, 눈, 정신계통 등 17가지 평가항목에 대해 이뤄졌고 신체검사 대상자는 검사 등록 시 기관이 요구하는 서류를 구비해 제출해야 했다. 서류합격자는 오는 9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인?적성검사는 리쿠르트잡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20분 간(적성 60분, 인성60분) 실시됐다. 인?적성검사 결과는 면접 시 면접위원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면접은 오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며 집단과 개별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실기)성적 65%, 체력 25%, 면접 10%의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 범위 내에서 결정한다.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는 동점자는 모두 합격처리 한다. 구급분야를 제외한 경채 선발 분야는 필기 65%, 면접 10%의 합 75% 비율을 100점으로 환산한 성적의 고득점 자 순으로 결정한다. 한편 이번 경기 소방 2차 시험은 399명 선발에 3,832명이 지원해 11.6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고 283명을 뽑는 공채에는 3,135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직렬의 합격선은 공채 소방 남 71.94점, 여 77.88점, 경채 구급 남 63.33점, 여 85점 등이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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