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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급 민간경력채용 시험 종료 - 지역인재 7급보다 쉬웠나?
  2015-08-05| 조회수 1191
올 7급 민간경력채용 시험 종료
지역인재 7급보다 쉬웠나?
 
인사혁신처가 올해 처음 실시한 7급 민간경력채용 시험이 지난 25일 서울 자양중과 자양고, 광남고 등 3개 고사상서 각각 실시됐다. 이번 민간경력채용 시험은 필기(PSAT)와 서류, 면접 등 전형을 거쳐 진행되며 연말 경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시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고(1~3교시) 언어논리영역과 자료해석영역, 상황판단영역 등 과목을 치렀다. 과목별 25문항을 실시하며 한 과목당 주어진 시간은 1시간이었다. 1교시 언어논리영역이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됐고 이후 오후 1시까지 중식 및 휴식시간을 갖은 뒤 2교시 자료해석영역이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휴식 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교시 상황판단영력을 치렀다. 

이번 민간경력채용 7급 응시자는 2,740여 명으로 약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간경력채용은 이제껏 5급에서만 진행해오다가 올해 7급까지 확대한 것으로 첫 시험임을 감안하며 지원자가 2,700명이 넘는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인사혁신처의 평가다. 이는 5급 준비생들이 7급으로 하향지원한 면이 적잖게 반영된 것으로 인사혁신처는 분석했다. 

이번 민간경력채용 7급 필기는 5급 공채 1차 필수과목인 PSAT으로 치러졌고 대체로 평이했다는 게 응시자 반응이다. 지역인재 7급 시험도 PSAT을 치르고 있는 현재, 민간경력채용 7급은 지역인재 7급 PSAT보다는 다소 수월했다는 게 수험가의 평가다. 

이번 시험 필기합격자는 오는 8월 21일에 발표되고 이어 서류전형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담당예정업무와의 연관성, 민간에서의 근무경력?직무성과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증 소지자 중 3급은 3점, 2급 이상은 5점의 가점이 부여되고 중소기업?사회적기업?봉사단체에서 해당분야 근무경력자에게도 5점 이내에서 경력에 따른 가점이 부여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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