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김
>

공무원

Home >수험가이드 >수험뉴스
경기도 공무원시험 ‘열에 일곱’ 응시 - 최고 포천·동두천 78.4%…최저 경기도 47.3%
  2015-07-19| 조회수 957
경기도 공무원시험 ‘열에 일곱’ 응시
최고 포천·동두천 78.4%…최저 경기도 47.3%
 
2015년 경기도 공무원시험은 평균 응시율 70.2%를 기록, 지원자 10명 중 7명이 실제로 시험을 치렀다.

지난 달 27일 지방직 8·9급 공무원시험이 일제히 치러진 결과,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직 공무원시험 중 가장 선발규모가 큰 경기도 공무원시험은 원서를 접수한 45,485명 중 31,912명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지역별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포천시가 지원자 760명 중 596명이 시험에 응하며 78.2%의 최고 응시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선발인원(81명) 대비 실질경쟁률은 7.35대 1이 됐다. 동두천시도 78.4%로 같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407명의 지원자 중 319명이 응시한 결과다. 실질경쟁률은 6.13대 1(52명 선발)이다.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한 곳은 경기도로 지원자 264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25명이 시험을 치러 47.3%의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선발인원(16명) 대비 경쟁률은 7.8대 1로 타 지역에 비해 선발인원이 적어 낮은 응시율에도 불구하고 실질경쟁률은 응시율이 가장 높은 포천시와 동두천시보다 다소 높았다.

이 외 각 지역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수원시 66.8%(접수자 3,831명, 응시자 2,560명) △성남시 (2,880명, 1,903명) △고양시 69.5%(4,741명, 3,294명) △부천시 67.8%(4,511명, 3,294명) △용인시 69%(3,620명, 2,497명) △안산시 75%(2,018명, 1,513명) △안양시 67.2%(1,278명, 859명) △남양주시 71.2%(2,415명, 1,719명) △의정부시 70.6%(2,123명, 1,499명) △평택시 68.9%(1,651명, 1,137명) △시흥시 69.2%(750명, 519명) △화성시 73.1%(2,135명, 1,560명) △광명시 66.8%(1,402명, 937명)였다.

이어 △파주시 66.9%(508명, 340명) △군포시 73.6%(867명, 638명) △광주시 77.5%(799명, 619명) △광주시 77.5%(799명, 619명) △김포시 72.8%(1,082명, 788명) △이천시 71.5%(831, 594명) △구리시 68.6%(595명, 408명) △구리시 68.6%(595명, 408명) △양주시 78.2%(1,145명, 895명) △오산시 76%(609명, 463명) △하남시 72.5%(688명, 499명) △의왕시 67.2%(631명, 424명) △여주시 73.5%(679명, 499명) △양평군 75.5%(1,180명, 891명) △과천시 66%(459명, 303명) △가평군 72.2%(320명, 231명) △연천군 73.9%(306명, 226명)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의 실질경쟁률을 산출하면 △수원시 16.4대 1(선발인원 156명) △성남시 20대 1(95명) △고양시 18.1대 1(182명) △부천시 22.2대 1(158명) △용인시 13.7대 1(181명) △안산시 12.3대 1(123명) △안양시 17.5대 1(49명) △남양주시 11대 1(156명) △의정부시 11.6대 1(129명) △평택시 11대 1(103명) △시흥시 10대 1(52명) △화성시 11.7대 1(133명) △광명시 14대 1(67명) △파주시 12.6대 1(27명)△군포시 13.9대 1(46명) △광주시 7대 1(89명) △김포시 9.7대 1(81명) △이천시 9.3대 1(64명) △구리시 11대 1(37명) △양주시 8.4대 1(106명) △오산시 9.4대 1(49명) △하남시 11.6대 1(43명) △의왕시 12대 1(35명) △여주시 7.4대 1(67명) △양평군 8.3대 1(108명) △과천시 9.2대 1(33명) △가평군 6.6대 1(35명) △연천군 5.4대 1(42명)이 된다.

실질경쟁률이 가장 높게 형성된 지역은 부천시이며 성남시와 고양시 등도 다수의 응시생들이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연천군과 가평군 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경쟁을 치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혜성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