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 최종관문 앞으로 15일~16일 면접 시행…응시대상자 64명
올해 소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이 충북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충북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면접시험을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행한 2015년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의 신체검사에서 합격한 인원은 총 64명으로, 이들은 적성검사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에서 결전을 벌이게 된다.응시대상자는 ▲소방(남) 27명 ▲소방(여) 2명 ▲구조(남) 24명 ▲구급(남) 4명 ▲구급(여) 2명 ▲화학(남) 1명 ▲정보통신분야(남) 2명 ▲소방정분야 항해사 1명, 기관사 1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진행되는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각 시험별 응시자는 본인의 시험시간을 확인해 시험당일 시작 40분 전까지 응시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장에 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종 57명 선발예정인 2015년도 충북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는 총 568명이 출원했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10대 1이다. 이 가운데 8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합격선은 공채 소방사(남) 360.77점, 소방사(여) 406.12점을 기록했다. 올해 충북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31일로 예정돼 있다.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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