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 최종 27명 웃었다 면접 19명 탈락
2015년도 인천시 지방소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채용 시험의 최종합격자 27명의 명단이 지난 26일 확정·발표됐다.인천시는 지난 11일 면접시험을 진행한 결과 응시대상자 46명 중 19명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당초 33명(공채 18명)을 선발하려던 것보다 6명이 모자란 인원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오르게 된 것.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공채 소방 18명(남 15명, 여 3명), 경력경쟁 9명(구조 8명, 헬기조종 1명) 등이다.이들 최종합격자 27명은 오는 7월 2일 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등록일자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아니한 자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돼 합격이 취소된다.한편, 올 인천시 소방공무원시험에는 최종 33명 선발예정에 404명이 출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 필기시험을 실시해 64명을 합격자로 결정했다.이후 체력시험에는 46명이 합격자로 결정됐으며, 신체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7명의 소방공무원이 탄생했다.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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