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시 시험 응시율 소폭 상승 지난해 59.2%→올해 59.4%
지난 13일 실시된 서울시 시험 응시율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인재개발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자 130,046명 중 77,259명이 응시해 59.41%의 잠정응시율을 보였다. 아직 고사장 교실별 출석확인 등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최종 집계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잠정적으로 59.41%의 응시율로 나타났고 최종 응시율은 추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시 시험은 129,744명이 지원해 76,749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59.2%의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 2013년 응시율은 57.9% 수준이었다. 올해는 예년대비 잠정응시율이 소폭 상승한 결과다. 수험가는 올 서울시 시험은 메르스 파장으로 지원자 중 적지 않은 인원이 시험을 포기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정작 수험생들은 메르스는 시험을 포기할 정도로 큰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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