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무원시험 장소 ‘이 곳’ 개인용 마스크 지참해야
올 육군 군무원시험은 7개 지역 7개 고사장서 실시된다.육군은 지난 19일 군무원시험 장소 계획안을 통해 의정부지역은 신곡중에서, 부평지역 부평디자인과학고, 원주지역 한라대, 대전지역 노은중, 광주지역 전남공고, 대구지역 대구자연과학고, 부산지역 경남공고에서 각각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 육군 군무원시험 전체 선발인원은 502명이고 총 4천 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행정 9급의 경우 35명 선발(강원포함)에 980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28대 1 경쟁) 군무원시험은 7급의 경우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5분까지(125분), 9급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100분) 각각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시험시작 30분 전인 오후 3시까지 해당 시험장에 입실해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고사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개방된다. 응시자 전원은 메르스 관련 개인용 마스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마스크를 지참하지 않아도 입실은 가능하나 군 기관은 응시자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정하고 있다. 응시자들은 필기시험 입실 전 손소독과 체온 측정을 한 뒤 입실하게 되며 이상징후를 보이는 응시자가 있을 시 별도의 장소에서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