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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필기합격자 발표 코앞 - 수험생, 면접 준비 분주
  2015-06-22| 조회수 1059
국가직 9급 필기합격자 발표 코앞
수험생, 면접 준비 분주 
 
지난 4월 18일 실시된 국가직 9급 시험 필기합격자가 오는 11일 발표된다. 

올 국가직 9급 시험은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체감난이도가 상승한 만큼 필기합격선이 어떻게 형성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합격예측컷에서 점수가 월등한 수험생들은 올해 인사혁신처의 면접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벌써부터 면접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올 국가직 9급 면접에서의 관건은 5분 스피치에 관한 것이다. 세무직의 경우 면접 시간안배 등 문제로 5분 스피치 실시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수험가는 5분 스피치는 예고한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무직에서 필기합격자가 2,200여 명이 나온다고 할 경우 이틀간에 거쳐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오전, 오후조별 500명 정도가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면접시간은 20분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신 면접대상자가 늘어난 만큼 면접조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5분 스피치에 대한 주제발표는 사전 공개되지 않으므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 

한 수험 전문가는 “세무직과 교정직 수험생들이 주제가 사전공개 된다는 허위 정보에 휩쓸리고 있는 모습이다”며 “주제공개는 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한 후 면접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국가직 9급 면접에서 대부분이 보통 또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미흡 평가가 극히 적었던 것. 올해는 지난해보다 미흡평가를 받는 응시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수험가는 이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확실한 우수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기관의 방침에 따라 인사혁신처가 우수와 미흡 평가 비율을 비슷하게 정할수도 있다는 게 수험가의 생각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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