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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우정직공무원 경채 선발
집배분야 45명…오는 11일부터 접수
부산지방우정청이 우정직공무원 경력채용 선발 계획을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선발분야는 집배분야로 우정서기보 45명(저소득모집 1명 포함)을 뽑게 된다. 부산지역 17명, 울산지역 8명, 경남지역 19명 등 근무 지역별로 선발하며 저소득층 1명 선발은 부산·울산·경남지역(통합)에서 뽑는다. 최종합격자는 응시한 지역에 소재한 우체국에서 우편물 수집 및 배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저소득층 모집에서 합격자가 나오지 않을 시 부산지역 모집에서 추가로 채용한다. 응시는 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 거주자로 2종 보통 운전면허와 2종 소형면허 및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소지자, 정보화 자격증 1개 이상 소지자, 관련업무 1년 이상 경력자에 한한다. 이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6급 이상 취득자는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직무수행에 관련되는 응시자의 자격요건 여부를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으로 합격자로 결정한다.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경력, 무사고경력, 자격요건 등을 평가한다. 면접은 개별로 하며 인성, 직무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지방우정청 인력계획과 또는 모집지역별 소재지 우체국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25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7월 4일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7월 9일 발표된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시 재공고 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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