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8급 “작년보다 용자 늘었다”
8,080명 중 4,159명 출석…51.5% 기록
지난달 16일 치러진 제13회 국회 8급 공채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공개됐다.
2일 국회사무처는 총 14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당초 8,080명이 원서를 접수했지만 이 중4,159명 만이 시험장을 찾아 51.5%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행정일반의 경우 7,909명이 도전장을 던졌으나 이 중 51.5%에 해당하는 4,073명 만이 필기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0.2%의 응시율을 기록한 전년보다 1.3%포인트 증가한 결과다.
1명을 선발하는 행정장애의 경우 초기 원서접수 인원 171명 중 86명이 출석해 50.3%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 명단은 12일에 공지되며, 이후의 시험일정은 6월 30일~7월 1일 면접시험, 7월 3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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