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소방, 이제 면접만 남았다” 응시대상자 157명…6월 3일~4일 ‘결전’
올해 충남도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3차 서류전형에서는 20명의 탈락자가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는 28일 제2회 지방소방공무원 제3차(신체검사 및 서류전형) 합격자 및 제4차(면접)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신체검사와 이후 22일 서류전형을 거친 결과 157명이 합격자로 결정, 면접대상자가 됐다. 이들 실기시험 합격자 157명은 최종 선발예정인원(113명) 대비 44명이 많은 인원으로 면접시험에서 그 운명이 정해지게 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소방공채 남 102명, 여 5명 △구조 남 29명 △구급 남 14명, 여 4명 △차량정비 3명 등이다. 충남도는 이들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대상자는 해당일자에만 응시가 가능하므로 응시번호별 응시일자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하며 응시등록은 당일 8시 20분까지 마감되는 만큼 등록시간을 엄수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1단계 집단면접과 2단계 개별면접으로 이뤄지며 2가지 단계의 평정요소에 대한 시험위원의 점수를 합산, 총점의 50% 이상(3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으로 결정하게 된다. 5개의 평가요소 중 어느 하나의 평가요소에 대해 시험위원의 과반수가 40% 미만의 점수로 평정한 경우 불합격 처리된다. 충남도는 “등록마감시간까지 미등록자는 시험실에 입실할 수 없다”면서 “시험당일 응시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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