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행직 웃다”
교행일반 전년보다 낮은 18.9대1 기록
총 207명을 선발하는 경상남도 교육청 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결과가 공개됐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152명이 출원해 평균 1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매년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교육행정 일반모집의 경우 92명 모집에1,735명이 출원해 1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5명 모집에 1,902명이 지원한 지난해보다 35.5% 감소한 결과다. 올해 교행일반의 경쟁률이 하락한데는 선발규모는 늘어난 반면, 출원인원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권역별로는 ▲제1권역-14.1대1 ▲제2권역-17.2대1 ▲제3권역-14.8대1 ▲제4권역-21.3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행장애와 저소득 전형 또한 지난해보다 소폭으로 하락한 10.3대1, 6.5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그 외 분야별 경쟁률은 ▲공개경쟁-사서 19대1, 건축 9.5대1, 전기 10대1, 시설관리일반 16.3대1, 기록관리일반 3대1 ▲경력경쟁-운전일반 5.8대1, 건축 5대1, 전기 20대1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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