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마지막 관문을 향해”
체력시험 합격자 발표…합격률 146.3%
서울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체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총 398명이 합격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체력시험 합격비율은 146.3%로 집계됐다. 당초 492명이 필기시험 관문을 통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19.1%가 체력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셈이다.
분야별 체력시험 합격인원은 ▲공개채용-소방男 286명, 소방女 16명 ▲ 경력채용-구급男 47명, 구급女 31명, 구조 11명, 전산 4명, 통신 3명 등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전원은 26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지는 신체검사에 응시해야 하며, 시험은 ▲인·적성검사 ▲중식 ▲서류제출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등록은 해당 시험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국립경찰병원 별관 4층 대강당 앞 출입구에서 진행되며, 등록시간 종류 후엔 시험실 입실이 불가능하므로 응시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소방학교 인재채용팀(☎02-2106-3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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