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체력시험에서 ‘1/4’ 낙마
67명 체력시험 합격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전라북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 체력시험 합격자가 21일 알려졌다.
전라북도는 체력시험 합격자 67명의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대비 체력합격률은 131.4%를 기록했으며, 체력시험 응시대상자 90명 가운데 23명(25.6%)이 체력시험에서 탈락했다.
화재진압 분야별 합격자는 ▲공채男-22명 ▲공채女-2명 ▲경력男-19명 ▲경력女-1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경력경쟁으로 선발하는 ▲소방정기관사-5명 ▲구조男-3명 ▲구급男-11명 ▲구급女-4명이 다음 시험 단계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당초 2명을 선발하기로 한 화학구조 분야는 전원 미달됐으며 구급男 분야도 3명이 미달됐다.
체력시험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서 신체검사가 진행된다.
신체검사 합격자와 면접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6월 4일 전라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후 면접시험에 참고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사회적성개발원 사이트에 접속 후 안내문에 따라 적성검사가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9~11일까지 치러지는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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