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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시험 서막, 시험장소 발표 중 - 경북·대전 완료…6월 18일까지 이어져
  2015-06-05| 조회수 1047
지방직 시험 서막, 시험장소 발표 중
경북·대전 완료…6월 18일까지 이어져
 
오는 6월 27일 실시되는 지방직 시험의 서막이 오르고 있다. 지난 22일 경북과 대전이 지방직 시험장소를 확정·발표했고 6월 18일까지 지자체별로 시험장소가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경북은 포항(6개)과 경주(3개), 안동(4개), 구미(6개) 등 4개 지역 19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포항지역은 포항제철중(1,2교사)과 이동중, 창포중, 동지고, 동지중에서 경주지역은 경주여중과 신라중, 게림중에서 각각 실시된다. 안동지역은 길주중과 복주여중, 경안중, 경안여중에서, 구미지역은 진평중과 옥계중, 선주중, 천생중, 봉곡중, 도송중에서 각각 진행된다. 

올 경북도 지방직 시험 선발인원은 1,036명이고 이에 1만 3천 여 명이 지원해 13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일행 9급(일반)은 446명 선발에 8천 2백 여 명이 지원해 18대 1 경쟁률을 나타냈고 임용기관별로는 군위군 33대 1로 가장 높았고 포항시와 경주시가 27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세무직 9급(일반)은 25명 선발에 615명이 지원해 25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고 임용기관별로는 포항시가 47대 1로 가장 높게 나왔다. 

대전시는 둔원중과 글꽃중, 버드내중 외삼중, 지족중, 관저중, 동아마이스터고 등 11개교에서 실시된다. 대전시는 올 지방직에서 178명을 뽑으며 이에 7,342명이 지원해 41.2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행정 9급(일반)은 76명 선발에 4,400명이 지원해 58대 1, 세무 9급(일반)은 12명 선발에 563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실시되며 응시자는 시험 시작 40분전까지 해당 시험실에 도착해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한편 남은 지자체별 시험 장소 발표일을 살펴보면 충남·대구 5월 29일, 충북 6월 3일, 제주·부산·울산·광주 6월 5일, 경남 6월 11일, 강원 6월 12일, 전북·전남·인천 6월 17일, 세종 6월 18일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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