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연구직공무원 경채 선발 10명…오는 6월 1일부터 접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연구직공무원 선발계획을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분야는 공업연구 및 보건연구, 환경연구 등으로 총 10명을 뽑는다. 분야별 선발규모는 공업연구관(화학 또는 화공) 1명, 보건연구관(공중보건) 1명, 공업연구사(화학 또는 화공) 3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2명, 환경연구사(환경) 3명이다. 최종합격자는 국립환경과학원, 7개 유역(지방) 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는 분야별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경력자에 한한다. 관련학과 전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성적 우수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선발분야별 응시요건이 상이하므로 응시예정자는 공고문을 다시 한 번 살펴본 후 지원해야 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가 제출한 논문 등 서류를 토대로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연구실적, 경력, 전공적합도, 자격증 등을 주로 평가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면접은 적격성심사 및 개별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10일에 발표되고 면접은 추후 개별로 통보된다.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보다 적거나 같은 경우 재공고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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