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발표 이어져 오는 6월 10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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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회복지직 시험 현황(시간선택제 모집) | |
지난 3월 14일 실시된 사회복지직 시험 일정이 마무리 돼가고 있다. 5월 18일 현재 6곳을 제외한 모든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발표를 완료한 상태다. 남은 지역은 면접을 끝냈고 최종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지자체별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은 광주 5월 19일, 전북 5월 20일 충남·충북 5월 22일, 대전 5월 29일, 서울 6월 10일이다. 서울시가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되며 올 사회복지직 일정은 모두 종료된다. 올해는 원서접수 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여부를 검증했고 이에 따라 허수지원자가 대폭 줄은 모습이다. 지난해 울산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서 정원미달에 따른 추가합격자가 나왔지만 올해는 경북, 경기,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추가합격자가 나왔다. 지자체별 최종합격자 현황(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부산 199명(188명), 세종 3명(3명), 경북 75명(86명), 인천 79명(77명), 경남 68명(73명), 대구 116명(115명), 제주 23명(24명), 경기 344명(361명), 강원 70명(75명), 울산 53명(52명), 전남 71명(73명)이다. 지자체들은 선발예정인원에 거의 맞게 정원을 채웠으며 기관 내부 검토에 의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늘어난 인원을 최종합격자로 정한 곳도 있었다. 한편 지방직 시간선택제 선발을 확대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올해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직 시험 시간선택제 선발에 관심을 갖는 수험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중 전일제로 응시하는 수험생이 다수지만 30대 이상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시간선택제 지원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수험가 분위기다. 올해 충북과 세종, 울산, 대전 등 4곳을 제외한 지자체가 사회복지직 시간선택제 선발을 진행했고 전국적으로 455명을 뽑았다. 이에 4,500여 명이 지원해 10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표참고> 서울시의 경우 올해 사회복지직 공채에서 36명을 시간선택제로 뽑았고 408명 지원해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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