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모집 합격자 예정보다 늘었다
경기도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발표
361명을 선발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직 채용시험이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긴 여정을 마쳤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총 344명으로, 선발예정인원 대비 최종합격자 비율은 95.3%로 집계됐다.
당초 464명이 필기합격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25.9%가 면접시험의 관문을 넘지 못한 셈이다.
27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일반 모집의 최종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에서 11명이 늘어난 285명으로 결정됐다.
반면, 장애 모집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에서 17명이 미달된 13명 만이 합격했고 저소득 또한 12명이 미달된 5명이 최종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4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시간선택제 전형은 당초 예정과 동일한 41명이 합격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임용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하며,자세한 사항은 해당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올해 경기도 9급 사회복지일반의 경쟁률은 11.9대1을 기록했으며, 필기합격선은 최고점 367.9점(광명시), 최저점 287.99점(구리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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