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회복지 “고생 끝, 행복 시작”
75명 최종합격…선발계획보다 12.8% 미달
86명을 선발하는 경상북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6일 경상북도는 9급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75명의 명단을 홈페이를 통해 공고했다. 이는 선발예정인원에서 12.8%가량 미달된 결과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사회복지일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68명이 최종관문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필기합격자 발표 이후의 전형에서 불합격한 인원은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애와 저소득 구분모집의 경우 각각 2명과 3명이 합격해 선발예정인원에서 상당수가 미달됐다. 이는 지원자 자체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필기시험 전형을 통과하지 못한 응시자가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간선택제 전형 또한 당초 선발계획과 동일한 2명이 합격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임용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쳐야하며, 기타 자세한 상황은 임용예정기관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올해 경상북도 사회복지일반의 필기합격선은 최저점 266.62점(성주군), 최고점 409.74점(안동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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