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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목동중 등 7개 고사장서 실시 - 오는 16일, 8천 여 명 응시예정
  2015-05-14| 조회수 1023
국회 8급, 목동중 등 7개 고사장서 실시
오는 16일, 8천 여 명 응시예정
 
국회사무처가 지난 8일 올 국회 8급 시험 장소를 공개했다. 이번 국회 8급 시험은 목동중과 월촌중, 신서중, 목일중, 구로고, 관악고, 백석중 등 서울에 있는 7개 고사장서 실시된다. 

시험은 오후 2시부터 5시 45분까지 1, 2교시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1교시 시험(국어, 헌법, 경제학)을 치르고 25분간 휴식을 가진 뒤 4시 20분부터 5시 45분까지 영어, 행정법, 행정학을 치른다. 오후 12시 3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며 시험시작 30분 전까지 입실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올 국회 8급 선발인원(일반)은 13명이고 이에 7,909명이 지원해 6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331대 1의 경쟁률(24명 선발에 7,945명 지원)을 보인 전년대비 크게 높아진 수치다. 선발인원이 크게 줄은 반면 지원자는 예년 수준으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경쟁률은 높지만 국회 8급 시험의 통상 응시율은 지원자의 절반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지원자의 절반 정도만 실제 시험을 치르는 것. 또한 응시자 중 90% 이상이 과락자로 나타나 국회 시험은 허수지원자가 특히 많다는 게 수험생들의 생각이다. 

최근 공무원 7~9급 시험에 고시생들의 응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이번 국회 8급 시험에도 기존 고시생, 7급 수험생, 기존 장수생들의 선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사무처는 5월 16일 필기 후 18일부터 20일까지 이의제기를 받을 예정이다. 필기합격자는6월 12일 발표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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