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국회직 8급 ‘주의사항은?’ 응시대상자 8,080명…시험장 위치 등 확인必
올해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16일 서울소재 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에는 8,080명이 지원해 평균 57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관련 주의사항 등도 꼼꼼히 체크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시험당일 수험생들은 오후 1시 30분까지(2교시 13시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또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신분증의 경우 학생증(사립대학교)과 자격수첩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시험과 관련하여 국회사무처는 “응시생들은 시험전일까지 시험장의 위치, 교통편, 소요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며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특히 응시생들은 답안지 작성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답안지의 모든 기재 및 표기사항은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으로만 작성하여야 하며, 연필이나 일반 필기구는 사용할 수 없다.시험시간 관리의 책임은 전적으로 응시자 본인에게 있으며, 시험감독관의 시험종료 예고시간 고지 안내 및 시험실내 비치된 시계가 있는 경우라도 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시계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시험시간 및 시험과목을 살펴보면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85분간 진행되는 1교시는 국어, 헌법, 경제학을 치르게 되며 응시생들은 25분간의 휴식 후 3시 5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2교시의 경우 4시 20분부터 5시 45분까지 85분간 치러지며 시험과목은 영어, 행정법, 행정학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오는 16일 필기시험이 치러진 후 당일 밤 9시에 공개되는 정답가안에 따른 정답 이의제기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2일 발표된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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