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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직, 344명 합격 - 선발예정보다 17명 미달…면접서 120명 탈락
  2015-05-14| 조회수 1092
경기도 사회복지직, 344명 합격
선발예정보다 17명 미달…면접서 120명 탈락 
 
2015년도 사회복지공무원 최종합격자 지자체별 현황
지난 3월 14일 실시된 경기도 사회복지 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는 344명으로 결정됐다. 경기도는 당초 361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17명 미달된 인원을 최종합격자로 확정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일반) 9급에서 27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 등으로 인하여 285명이 추가 선발된 반면 장애인 등 다른 구분모집에서 미달된 결과다. 

구분모집별 합격인원(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일반 285명(274명), 장애인 13명(30명), 저소득 5명(16명), 시간선택제 41명(41명) 등이다. 

올해 경기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에는 3,890명이 도전장을 제출했고, 이중 사전 점검을 통해 40명이 제외, 3,761이 응시대상자였다. 실제 시험에는 2,654명이 응시하면서 70.6%의 응시율을 기록했으며 실질 경쟁률은 7.35대 1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쟁률 속에서 치러진 필기시험에서는 일반 372명, 장애인 19명, 저소득층 6명, 시간선택제 67명 등 총 464명이 합격자명단에 올랐다.

경기도는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 46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 결과, 일반 87명, 장애인 6명, 저소득 1명, 시간선택제 26명 등 총 120명을 부적격자로 판단, 불합격 통보했다. 

한편 경기를 비롯해 총 6개 지자체들이 올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를 확정·발표했다. 

그 결과 강원 62명(일반 55명, 시간선택제 6명, 중증장애인 1명), 경북 75명(일반 68명, 장애인 2명, 저소득 3명, 시간선택제 2명), 세종 3명, 제주 23명, 부산 245명(일반 150명, 장애인 12명, 저소득 6명, 시간선택제 30명) 등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등 6개 지자체가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면서 현재 남은 지자체는 서울 및 11곳이다.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들은 이달 안에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면접을 진행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6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이 외 지자체의 올해 사회복지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일정을 살펴보면 ▲울산 5월 12일 ▲경남·대구·인천- 5월 15일 ▲광주 5월 19일 ▲전남·전북 5월 20일 ▲충남·충북 5월 22일 ▲대전 5월 29일 등이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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