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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3 지방직 9급 “출제경향 체크해야” - 최근 2년 어떻게 나왔나?…합격선 분석
  2015-05-08| 조회수 1125
D-53 지방직 9급 “출제경향 체크해야”
최근 2년 어떻게 나왔나?…합격선 분석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5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온힘을 다해 수험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앞서 치러진 국가직 9급 시험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수험생들은 남아있는 지방직 시험 준비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시험이 임박함에 따라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출제경향을 다시 한 번 분석하고, 세부적인 수험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에서는 2015년도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을 53일 남겨둔 상황에서 최근 출제 경향과 합격선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국어·사회 체감난이도 높게” 

2014년도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국어와 사회에서 체감난이도가 다소 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국어의 경우 비문학의 출제가 느는 등 문제 출제 비중이나 패턴이 예년과 달라지면서 수험생들을 당황케 한 것. 

영어의 경우 문제를 푸는데 크게 힘들진 않았으나 논리력이 요구되는 문제가 포함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최근 합격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으로 부상한 한국사도 몇 문제 애매한 것이 있었다는 평이다. 

선택과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가 수험생들을 울상 짓게 했다. 행정법은 기존 출제 경향 그대로 출제된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행정학 역시 논란이 되는 문제없이 전반적으로 무난했다는 평이다. 

2013년 “국어 난항, 한국사 무난” 

2013년도 시험 역시 앞서 치러진 국가직 9급시험과 달리 국어과목이 가장 어렵게 출제된 과목으로 꼽혔다. 출제유형도 한자와 한자성어, 어휘, 언어예절을 묻는 문제 등 고도의 지식형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 영어의 경우도 예년에 비해서는 쉬웠다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생활영어와 숙어 영역에서 다소 난도 높은 출제가 이뤄졌다는 것이 수험가의 중론이다. 한국사는 지엽적인 문제 없이 무난한 출제였다는 평이다.

선택과목의 경우 행정법이 생소한 표현을 담은 문제출제 등 다소 높아진 난이도를 보였다. 반면 사회, 과학, 수학은 난이도 절감은 있었지만 역시나 첫 도입으로 인한 예측의 어려움은 체감난이도를 상승시켰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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