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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일반행정 합격안정권은? - 지난 2년 합격선 통해 일반행정직 합격선 예측
  2015-04-26| 조회수 4816

국가직 9급 일반행정 합격안정권은?

지난 2년 합격선 통해 일반행정직 합격선 예측

신희진 기자 2015.04.21 11:03:31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마무리되면서, 응시생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자신의 점수가 합격권에 들 수 있느냐에 쏠린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일반행정직 일반구분모집의 2013년과 2014년의 합격선을 살펴보면, 합격권에 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3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여기에 자신이 행정전국 또는 서울·인천·경기, 부산 등 인구가 많은 지역 응시자라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안심할 수 있다.

2013년 일반행정직 지역모집의 지역별 합격선을 살펴보면, 부산이 가장 높은 396.04, 서울·인천·경기가 다음으로 높은 394.84점의 합격선을 보였으며, 2014년에도 서울·인천·경기가398.1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산이 391.65점으로 전년만 못하지만, 여전히 2번째로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반면, 강원도 응시자는 다른 지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환경 속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 강원도는 2013년에는 376.78, 2014년에는 376.65점으로 유일하게 380점 미만의 점수를 받아도 합격할 수 있었다.

한편, 행정전국은 적은 인원을 채용하면서 합격선은 높지만 전체 응시자의 평균점수는 행정지역보다 낮은 편이다.

2013년과 2014년 모두 과락률이 60% 이상을 기록했지만, 합격선은 2013 393.54, 2014395.07점으로 행정지역 서울·인천·경기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영어가 어렵게 나와 과락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인사처가 작년보다 필기합격자 배수를 높이는 등의 조치를 취함에 따라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합격선이 작년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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